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텔스 슈트 MK II (문단 편집) == 설명 == X-13 실험 시설에서 얻을 수 있는 복장. [[Dead Money]]의 [[크리스틴 로이스]]가 입고 있던 암살복(Assassin suit)의 원본 혹은 개량형 모델로 추측[* 빅 엠프티는 대전쟁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했다.]되며, 크리스틴이 가지고 있는 건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지저분한 암살복과는 달리 깔끔한 검정과 하양으로 배색되어 있으며, [[프로토타입 메딕 파워 아머]]처럼 착용자의 체력을 감지하여 위기 상황일 경우 자동적으로 의료품을 투여한다. Med-x만 투여하는 메딕 파워 아머와는 달리 스팀팩과 Med-x를 투여한다는 것이 차이점.[* 메딕 파워 아머는 프로토 타입이어서 스팀팩 투여 기능이 없다.] Med-x는 적이 감지되자마자 투입하며(만약 이미 Med-X 효과를 받고 있다면 투여 안 함) 스팀팩은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놓는다.[* 이 기능에 버그가 있는데 만약 플레이어의 체력이 스크립트에 지정된 스팀팩 투여 기준 수치 미만이 아니라 정확히 그 수치라면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이 경우 스텔스 슈트 MK II는 체력을 올리기 위해 또다시 스팀팩을 투여하는데 버그로 인해 올라가지 않고 헛되이 스팀팩만 쓰인다. 그러면 슈트는 또다시 스팀팩을 투여하고.. 이게 반복되면 순식간에 스팀팩 잔량이 고갈된다.] 기본적으로는 DT 14에 은신 +15 증가 옵션이 달린, 방어력이 조금 낮은 대신에 은신 버프를 주는 평범한 은신 특화 복장이다. 그런데 X-13 시설에서 수행할 수 있는 슈트 업그레이드 퀘스트를 마칠 때마다 복장에 추가적인 버프가 더해지는데, 모든 퀘스트를 마치면 무려 '''은신 +25, 민첩성 +1, 인지력 +1, 은신 시 이동속도 증가 20%'''[* 여기에 Med-X 및 스팀팩 '''자동 투여''' 기능, 전투 상황을 감지하여 '''경고'''해주는 기능까지 더해진다!]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주는 최강의 슈트 중 하나로 성장한다. 대전쟁 시기 [[중국(폴아웃 시리즈)|중국]]에서 만든 [[중국 스텔스 아머|흑귀 스텔스 슈트]]를 역설계해서 만든 물건으로, X-13의 연구시설을 돌아다니면 이곳저곳 망가지고 잘린 흑귀 스텔스 슈트를 볼 수 있다. [[빅 엠티|미국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연구소]]답게 역설계는 그럭저럭 성공했지만 정작 스텔스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가장 중요한 기능인 '''스텔스 필드 생성 기능'''은 없다. 기술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기엔 빅 엠티의 기술력이 어차피 상당히 발달했으므로 단순히 스텔스 보이의 재고 및 생산량이 충분해서 넣지 않은 모양.[* 사실 저 성능에 스텔스 필드까지 생성되면 그냥 사기다..] 애초에 마지막 테스트의 보상이 처음에는 스킬북이지만 2회 이상부터는 스텔스 보이다. 약물을 자동 투여해주는 장점이 있긴 한데,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무조건 '''스팀팩'''을 투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스팀팩을 소모하는 속도가 빠르다. 특히 스팀팩의 치료 효과가 시간차로 발생하는 하드코어 모드는 스팀팩을 한번 투여해서 체력이 회복중일 때 공격을 받아서 체력이 빠지면 이전에 투여한 스팀팩 치료효과가 끝나기도 전에 새 스팀팩을 투여해버린다. 자칫 잘못하면 스팀팩이 녹아내릴 수도 있으니 주의. 메딕 파워 아머처럼 자체 컴퓨터가 내장되어 목소리[* 빅 엠티의 싱크는 고작 주크박스나 토스터에도 주절주절대는 ~~ 쓸데없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듯하다.]를 내는데, 고작해야 걸걸한 남자 목소리로 욕설이나 하는 메딕 파워 아머와는 달리 여자 목소리다. 게다가 적이 나타날 때 하는 농담이나 의약품을 투여할 때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꽤 귀엽다. 뜬금없이 "날 좋아하나요?"라고 묻지를 않나, "당신은 영원히 내 베스트 프렌드예요."라고 한다던가, "전투 시작이... 농담이에요."라면서 낚는다던가, 의약품을 투여하면서는 "스팀팩을 놓을게요. 당신이 죽기를 바라진 않으니까요"라고 한다던가. 다른 복장으로 갈아입으면 '내가 당신께 잘못한 게 있나요?'라면서 아쉬워한다. 게다가 엄청나게 구슬픈 목소리로 "I'll miss you!"(당신이 그리울 거예요!)라고도 외친다. 이건 심지어 퀘스트 때문에 저절로 옷이 변경되어도 재생된다. 배달부가 불을 켠 채 은신을 하면 "아무도 날 찾지 못할 거예요. 하지만 당신 핍 보이 불빛은 누구나 찾겠네요." "불이 환하네요. 오늘 크리스마스예요?" "불 켜졌어요."라면서 은근히 갈궈댄다.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친 스텔스 슈트 MK II를 장비할 경우 민첩 9 이하의 경우엔 은신 스킬이 73, 10일 경우엔 75만 되어도 은신 스킬이 100이 된다. 거기다가 테스트를 하면서 은신 스킬 북도 몇 권 얻을 수 있고, [[빅 엠티]]에서도 몇 권 주워 먹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은신 50 정도만 가지고 들어가도 빅 엠티에서 나올 때엔 은신 마스터가 되어있다. 문제는 이 테스트의 난이도가 정말 자비심이 없다는 건데, 처음에는 잠긴 문을 따고 [[로보브레인]]의 시야를 피해 금고에서 서류를 빼오는 쉬운 수준이지만, 나중에 가면 레이저 센서, 접근하면 지뢰와 같은 소리를 내는 근접센서가 추가되며 끝없이 솟구치는 혈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지뢰는 발각→실패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데다가 여차할 경우 되돌아가서 위치를 확인한 뒤에 재빨리 해제하면 그만이고 레이저 센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 미리 해킹을 해두면 계속 무력화 상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의할 것은 로보브레인 뿐이다. 로봇 전문가 퍽을 가지고 있으며 락픽 수준이 50만 되어도 시작 지점 바로 오른편에 있는 문을 따고 들어가서 초급부터 로봇 정지시키기까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로봇 뒤로 다가가서 전원을 꺼버리면 그만이니…. 게다가 그 악명 높은 근접센서도 가벼운 발걸음(Light Step) 퍽이 있다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와 로보브레인의 시야만 잘 피하면 시험이 모두 그야말로 먹튀가 된다. 로보브레인은 한번 박살 내놓으면 로봇 정지 퀘스트 전까지 부서진 상태로 있기 때문에 로보브레인이 귀찮다면 미리 부숴놓자. 만약 락픽이 높다면 실험실 옆에 있는 우회 통로를 따라 어떤 로봇과도 마주치지 않고 간단하게 퀘스트를 마칠 수 있다. 우회로를 따라가면 목표 사무실 바로 위의 발코니에 도달하고 그대로 폴짝 뛰어내려서 서류를 겟하면 퀘스트 완료. 베이직부터 익스퍼트까지 세 번 다 동일한 꼼수를 쓸 수 있다. 최후의 실험인 로봇 정지 퀘스트도 우회로를 쓰면 상당히 쉽다. 꼼수를 쓰기 싫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를 따라가면 된다. 1. 테스트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돌아가 락픽 50짜리 문을 딴다. 2. 들어가면 눈앞에 터릿이 있지만 위협적이진 않다. 앞에 꺾어지는 복도가 두 개 있고 거기에는 로보브레인이 순찰을 돌고 있으니, 적당히 타이밍을 봐서 눈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간다. 3. 근접센서가 추가된 실험의 경우 문으로 들어가면 근접센서에 걸린다. 잽싸게 왼쪽으로 돌아간다. 4. 방의 오른쪽 끝으로 곧바로 잽싸게 달려간다. 그쪽에는 근접센서가 작동하지 않는다. 5. 로보브레인이 다른 쪽으로 가는 틈을 타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와 오른쪽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간다. 6. 근접센서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어렵잖게 관리실까지 들어갈 수 있지만, 근접센서가 작동한다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여기서부터는 시간 싸움으로, 근접 센서 때문에 미션 실패했다고 뜨기 전에 잽싸게 관리실 안까지 들어가서 서류를 입수하면 끝. 락픽도 안 되고 스킬도 딸리고 이도저도 안된다면 그냥 스텔스보이를 써도 된다. 어차피 이 테스트 보상이 스텔스보이이기도 하고, DLC 진입 시에 아이템을 뺐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1~2개 들고가서 깨면 충분하다. 로봇 전갈도 매우 낮은 확률로 스텔스 보이를 드롭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경갑이었던 어새신 슈트와 달리 은신용이라면서 미디엄 아머다. 그리고 검은색인 어새신 슈트와 달리 하얀 갑옷과 빛나는 부분이 추가되어 있다. 플레이어의 은신 스킬이 높아서 저 쩌는 은신 보너스의 효과가 별 의미 없는 경우, 보통의 경갑보다 효율이 크게 좋진 않다. 미디엄 아머라 기본적으로 이동속도 감소가 붙어 은신 이동 속도 증가 특수 효과는 있는 둥 없는 둥 하고,[* 라이트 아머를 착용했을 때 이속을 증가시키는 퍽들이 몇 개 있다 보니 특히 아쉬운 부분이다.] 14라는 DT는 모든 미디엄 아머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로 괜찮은 경갑 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 고레벨에서 저거 입고 빅 엠티를 돌아다녀 보면 안다. 정말 종잇조각이 따로 없다. 방어구 레퍼토리가 적은 미디엄 아머라 응급수리가 용이하지 못한 것도 단점. 수리비도 상당하다. 다만 평소부터 미디엄 아머를 입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체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 거기에 싱크의 오토닥이 해주는 은신 속도 20% 증가 임플란트와 병행하면 상당히 빠르다. 룩이나 성능 면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다른 옷을 입고도 스텔스 슈트를 입은 것으로 인식받을 수 있는 [[https://www.nexusmods.com/newvegas/mods/43422|모드]]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스텔스 슈트는 메딕 아머와는 달리 남성이 아닌 '''여성'''의 목소리에 거친 언어가 아닌 '''부드러운 언어'''를 구사하고, 용도부터도 그쪽은 전면전용 파워 아머인데 이쪽은 '''은신용 스텔스 슈트'''이다. 즉 메딕 아머의 완벽한 대칭점이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